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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Best (180g) (Transparent Blue Smoking Color)
재발매반.신보(LP/CD)
장필순 Best (180g) (Transparent Blue Smoking Color)
제조회사 : 2019.09. SAIL MUSIC (세일뮤직)
판매가격 :
44,000원
적립금액 :
800원
미개봉LP
수량
EA
**쟈켓상태; 미개봉
**음반상태; 미개봉
**180g 중랑반
**오리지널 마스터 음원사용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폴리 페이퍼 이너슬리브
**Transparent Blue Smoking Color, Black Vinyl - 2가지 색상 한정 제작
**OBI
**수입 제작 (EU)
**컬러 디스크 이미지는 제작 예시이며 최종 완성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Side. A
1. 어느새
2. 내 작은 가슴속에
3. 외로운 사랑
4. 그리움에 지친 마음
5. 또 어딘가를 향할 때
6. 여행
Side. B
1. 잊지 말기로 해
2. 점점 더
3. 꿈
4. 세월이 지나갈수록
5. 내 사랑인걸
*************************************************************************************
최근 시티팝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의 베스트 앨범!
그녀가 그려가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대한민국 시티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는 히트곡 <어느새>, 세련된 AOR풍의 진행이 돋보이는 한국형 시티팝의 명곡 <점점 더>, 장필순 특유의 음색과 매력을 발산하며, 잔잔한 분위기와 여운을 남기는 <내 작은 가슴속에>, 김현철과 듀엣으로 노래한 롱런 히트곡 <잊지 말기로 해> 등 수록!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의 가수 장필순의 첫 베스트 앨범
이 앨범은 1998년 CD와 카세트 테이프로만 제작된 장필순의 첫 베스트 음반이다. 솔로 1집과 2집에 수록된 18곡 중에서 1집에서 4곡, 2집에서 7곡을 선곡한 이 편집음반은 3가지 버전이 혼재한다. 이번에 재발매된 앨범은 가장 먼저 발매되었던 동아기획 초반 버전이다. 활동 초창기에 장필순은 여러 가수들의 공연과 음반에서 주로 코러스로 활동하는 소극적인 영역에 머물렀다. 자신의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녀의 허스키한 음색에서 발산되는 매력을 감지했다.
장필순은 서울예전(현 서울예술대학)에 재학했던 1982년에 대학연합 음악동아리 햇빛촌 1기 멤버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직업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서울예전 동기 김선희와 여성듀엣 소리두울을 결성한 장필순은 1987년 컴필레이션 앨범「우리노래전시회 Ⅱ」에 참여하며 앨범 데뷔를 했다. 이듬해인 1988년에 소리두울의 독집까지 발표했지만 조동진, 들국화 등 여러 선후배 가수들의 공연과 앨범에 코러스 세션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1989년 솔로 1집을 준비하던 장필순은 영화「굿모닝 대통령」의 주제가 <내일이 찾아오면>의 녹음에 참여하게 된다. 녹음 중이던 오석준과 박정운이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수준급의 코러스 실력으로 소문난 장필순을 추가로 섭외했던 것. 주제가의 빅히트로 세 사람은 '오 · 장 · 박'으로 불리며 방송과 영화음악 콘서트 무대에도 함께 섰다. 이후 솔로 1집을 발표한 장필순은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허스키 음색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장필순 1집은 당시 유행하던 팝 재즈와 보사노바, 포크 팝 등을 통해 세련된 감성을 담아냈다. 이 앨범에서 베스트 음반에 선곡된 <어느새>, <점점 더>와 <내 작은 가슴속에> 등이 사랑받았다. 특히 라디오 전파를 무수하게 탔던 김현철이 작사 작곡한 <어느새>는 솔로 가수 장필순의 존재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각인시킨 앨범의 최대 히트곡이다. 김현철 곡 <점점 더>도 청량한 리듬감과 어우러진 장필순의 보컬 매력이 근사한 노래이다. 손진태 곡 <내 작은 가슴속에>는 서늘한 장필순의 음색이 매력을 발산했던 잔잔한 분위기가 여운을 남긴다.
장필순은 단순히 가수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았다. <잊지 말기로 해>, <내 마음 언제까지나>의 가사 작업에도 참여하며 창작의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특히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김현철과 듀엣으로 노래한 <잊지 말기로 해>에서 장필순은 이별을 앞둔 여성의 슬픈 감성을 애절한 음색으로 노래해 청자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이 노래는 <어느새>가 보여준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었지만 이문세, 이소라, 성시경, 권진아 등이 리메이크하면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긴 생명력의 노래가 되었다.
1989년 솔로 1집에 이어 1990년 프로젝트 그룹 오 · 장 · 박의 독집 그리고 1991년 솔로 2집까지 매년 앨범을 발표한 장필순의 활동에는 에너지가 넘쳤다. 비록 2집에서는 전작들을 능가하는 히트곡을 배출하지 못했지만 <외로운 사랑>, <여행>, <이젠 떠나가리라> 등이 잔잔하게 어필되었다. 베스트 앨범에 1집보다 오히려 더 많은 곡이 선곡된 이유일 것이다. "안개를 머금은 목소리"라는 당대의 평가처럼, 장필순의 허스키 음색이 지닌 매력은 전작에 비해 리듬감이 강조된 2집에서도 여전하다. 2집에서도 장필순은 <외로운 사랑> 등 수록곡의 절반이 넘는 5곡의 가사를 쓰며 창작의 내공을 착실하게 쌓아갔다.
경쾌한 리듬의 <외로운 사랑>은 1994년「우리 모두 여기에」4집을 비롯해 많은 컴필레이션 음반에 선곡되어 사랑받았던 2집의 히트곡이다. 빛과 소금의 장기호가 쓴 <그리움에 지친 마음>은 <여행>과 함께 보사노바 리듬으로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특히 필청 트랙인 <여행>은 힐링의 기능을 발휘하는 노래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장필순과 유영석이 듀엣으로 부른 마지막 곡 <내 사랑인걸>은 1993년 표절 판정을 받았다.
1980년대 한국대중음악계에 언더그라운드 가수 돌풍을 일으켰던 동아기획은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기울기 시작했다. 장필순은 1992년 3집부터 소속사를 옮기고 필생의 음악동지 조동익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1997년 하나음악에서 처음 발표한 그녀의 정규 5집은 아티스트로 평가를 받기 시작한 명반이다. 이번에 재발매된 베스트 앨범은 동아기획에서 발매한 장필순의 마지막 음반이다. 21년 만에 처음으로 LP로 재발매된 장필순의 첫 베스트 앨범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진화하기 이전의 가수 장필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글=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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